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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5

아티타야 CC - 2018년의 기록 2018년도 아티타야 CC 8월 4일 ~ 8월 16일(12박 13일)의 기록 2년째 가는 아티타야 CC라서 그런지, 한결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간이 무척 길기도 하고, 1년 넘게 새벽 골프 레슨(?)에서 감각을 익히고 간 상태여서, 필드는 1년만이었지만 훨씬 코스를 즐길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이었기에, 하루는 장인어른과 하루는 장모님과 번갈아가면서 3인 플래이를 진행했습니다. 꼬마들이 아직 어려서, 한명씩은 애들을 봐 주어야 했습니다. 꼬마들은 오전엔 "공부"(너무 긴 기간이라 그동안 공부할 문제집들을 준비해서 가져갔습니다), 오후엔 수영, 저녁엔 방에서 여러가지 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가 선선한 시간이 되면 한번씩 리조트 산책도 하고, 이 해에 리조트 건너편에 호텔.. 2021. 3. 16.
태국 아티타야 CC & 리조트 아티타야 CC - 2017년 첫 태국 원정 2017년 여름, 8월 5일 부터 8월 13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아티타야 골프클럽에 다녀왔습니다. 2016년에 골프채를 잡은 이후, 세번째 실제 필드 라운딩이네요. 이 곳이야 말로 골퍼들에겐 천국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 하루 3끼 식사 제공 : 한식 기본의 뷔폐 2. 세탁 서비스 제공 : 리조트 방에서 오전 청소 때, 세탁물 수거해가서 다음 날 오전에 가져다 줌 3. 수영장 : (다둥이 아빠로 아이들이 물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즐겨줌) 4. 저렴한 가격 2017년엔 유칼립 코스를 제외한 27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새 코스가 오픈했는데, 코로나때문에 가지를 못하는군요. 아직 실력도 많이 부족하고, 주변에 골프 치는 친구들도 많지 않아서, 2018년까지.. 2021. 3. 12.
노모자키 골프클럽 - 2016년 2차 원정 마눌님에게 복수전 성공? 2016년 6월 경 인생 첫 라운딩 이후, 5개월간 기초 스윙 훈련을 마포아트센터 골프수업으로 한 후, 그해 9월에 다시 노모자키 골프클럽을 방문하게 됩니다. 수업 외에도 스크린골프도 몇차례 치면서, 공 맞추는 연습은 어느정도 한 뒤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7명 대가족이 함께 했네요. 일본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내려서 골프장 들어가는 길에 마트에 들려서 4박 5일간 먹을 양식을 사주고, 골프장에 도착. 겨우 두번째 원정이라(한번 원정에 18홀 5회 라운딩), 대단한 스코어를 노릴 수 있는 처지는 아니었습니다만, 그래도 어쩌다 한번씩 정타를 때리는 손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적은 뭐~ 그냥 백돌이죠. :) 셋째날 마눌님이 허리 부상을 입는 바람에 마음껏 즐기지는 못한 원정이었습니다.. 2021. 3. 10.
노모자키 골프클럽 (일본 나가사키) 머리 올린날의 기억 일본에 있는 노모자키 골프클럽을 2016년 6월 2일~6월 6일 간, 4박 5일의 일정 다녀왔었습니다. 이 때, 장인어른 찬스로 인생 첫 골프를 무려 필드에서 시작하게 되었었죠. 와이프는 구력 10년(열심히 배우고 이런 스텟은 아니었습니다만), 일정이 정해지고 그래도 몇번은 쳐보고 가야 하지 않냐고 질문하는 저에게, "원래 골프는 필드에서 배우는거야, 가만히 있는 공 치는건데 뭐~" 라고 거.짓.말.을 너무나 태연하게 했었더랬죠. 저는 또 순진하게 저 말을 그대로 믿고!! 골프채는 장인어른이 선물로 주신 채에, 공 한가득(공이 많은 걸 봤으면 눈치를 챘어야 하는데), 장모님께서 사주신 골프복을 챙겨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먼저 숙소에 짐을 풀고~~~~~~ 클럽하우스 및 코스 구경을 하고.. 2021. 3. 9.
발리오스 CC, 2021년 첫 라운딩 구력 5년차 백돌이의 2021년 첫 라운딩, 와이프 지인 남편찬스로 발리오스 CC 동->서 코스로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상상 속의 나의 스윙과 실전과의 괴리때문에 늘 안타까움이 함께 합니다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늘 즐겁습니다. 올해는 꼭 보기플래이어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다지며~!! 동코스와 서코스는 쭈욱 회원제로 운영되던 코스라고 하고, 남코스는 기존 퍼블릭을 인수해서 운영 중이라고 한다. 첫 홀은 힘 빼고 티샷~ 좌우 OB이지만 페어웨이가 워낙 넓어서 큰 부담이 없음 2온 2퍼트 : PAR => 오오 출발이 상큼한데~!! 조금 짧은 파5, 세컨샷을 3번 우드로 자신있게 잡았으나, 스크린과 필드는 달랐던 것 ㅠㅜ 더블보기 3번 홀 즈음 되니, 몸 풀렸다고 생각하고 힘껏 티샷 => 정타를 ..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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