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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 초등 수학/초등 4학년 수학

초등 4학년 수학 복습교재(만점왕)

by 고수가 되고 싶은 초보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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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기본+응용으로 학교 진도에 맞춰서 함께 공부를 진행하고, EBS 만점왕 교재를 활용하여, 스스로 복습할 수 있도록 숙제를 내주고 있습니다.

 

EBS 만점왕 수학 4-2

적절한 난이도의 문제에 기본개념을 아이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교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문제집에서 마찬가지겠지만, 만점왕은 오롯이 혼자서 풀어보고 해결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고 있어요.

 

교과서 내용 학습 : 기본 개념에 대한 확인

 

스토리텔링 문제 : 개념활용에 대한 학습 

과하지 않은 난이도의 문제로 하루에 4~6p 정도 씩 풀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집중해서 풀면 30분이 걸리지 않는 양입니다. 기본교재나 심화교재는 틀린문제를 함께 봐 주면서 한번씩 풀어주기도 합니다만, 복습교재인 만점왕은 틀린 문제도 스스로 풀어서 해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내용 중, "자신감"을 채워 주기 위한 교재입니다. 

 

제 경험을 살짝 말씀드리자면, 초등학교 때엔 주변에 워낙 공부를 잘 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동네 분위기가 그렇기도 했고, 아주 오래전이라 지금처럼 공부 관련 학원을 다니는 친구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만, 전반적으로 학업과 관련해서는 뛰어난 학생들이 많았어요.

 

이는 중학교에 가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 부산 출신이라, 부산에서 초-중-고를 졸업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첫 시험을 치고 나서 성적이 반에서 10등, 전교에서 151등(이게 왜 아직도 기억나는지는 모르겠지만)이었습니다. 특별히 잘하는 과목이나 시험을 망친 과목이 있었다기 보다는, 전반적인 성적이 그 수준이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1학기 때, 저희 반 부담임 선생님 담당 과목이 "국어"였는데,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국어 선생님께 수업시간에 칭찬을 받게 되고, "선생님"과 "국어"라는 과목을 동시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 국어 문제집을 5권(그 당시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문제집) 사서 다 풀고 시험을 쳤습니다.(이 때까지도 학원은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중간고사에서 전교에서 혼자 "국어" 100점을 받았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가 조금 어려웠었거든요. 그 날 이후, "국어"는 저의 대학입시(저는 수능 1세대, 본고사 1세대입니다)까지 가장 자신있었던 과목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과목이 앞서나가니, 다른 과목의 성적도 함께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자신감"이 생기니, 그 과목이 좋아지고, 과목이 좋아지니 수업시간에 더욱 집중하게 되고, 집중해서 수업을 들으니 공부가 편해지는 완벽한 선순환의 기억입니다.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심어주고 싶은 것이 제가 경험했던 저 "자신감"입니다. 수학은 아직 조금 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만(이게 다 최상위 때문;;;) "과학"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과학 관련 내용에서 다뤄 볼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과목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아이의 현재 수준에 맞는 적절한 난이도 조절 + 무슨 일이 있어도 답답해하거나 화내지 않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잊지마세요!!!!  

 

 

 

만점왕 초등부터 EBS 수학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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