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크리크 춘천, 2022년 첫 라운드

베어크리크 춘천, 2022년 1번째 라운드

 

5월에 들어서야 올해 첫 라운드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늘 함께하는 춘천 친구 부부와 함께한 라운드였는데요,

베이크리크 춘천은 오픈한지 5년(?)이 되지 않은 코스로 날씨도 너무 좋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춘천 골프장 답게 내리막과 오르막 코스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1번홀, 비교적 짧은 파4 홀이나 오르막이라 공이 밀리면 우측 벙커에 쏙 들어갈 수 있는 홀.

 

 

 

2번홀. 내리막 파 4.  벙커 우측을 겨냥해서 시원하게 지르면 되는 홀. 서비스 홀 느낌입니다.

 

 

3번 홀. 짧은 파 4홀이나, 세컨샷 자리가 평탄하지는 않는... 홀

 

 

4번 홀. 평이한 파 3홀.

 

 

5번홀. 내리막 파 5. 세컨샷을 잘 위치시켜야 그린 공략이 부담없는 홀. 세컨샷을 왼쪽으로 날리면 "물"을 넘겨서 그린 공략을 해야 함.

 

 

6번홀. 내리막 파 4. 그린 공략 시, 왼쪽 해저드 조심.

 

 

7번홀. 핸디캡 1번 홀. 물이 거대하게 보입니다. 잘 넘겨보시길.....

 

 

 

 

8번홀. 파3. 내리막처럼 보이나, 거의 평지성. 거지 부담이 조금 있는 파3.

 

 

 

9번홀. 서비스 느낌의 파5. 다만 드라이버 랜딩 존에 벙커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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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홀. 페어웨이 드라이버 랜딩 존이 좀 좁은 느낌. 벙커 주의.

 

 

 

11번홀. 역시 티샷에 물이 보이면, 힘이 들어가는 백돌이.

 

 

12번홀. 좌측 모래밭만 주의 하면 큰 무리 없는 파 5홀.

 

 

 

13번홀. 절묘한 위치에 있는 우측 벙커. 생각보다 드라이버 랜딩 존 앞 뒤가 좁음.

 

 

 

14번홀. 평이한 파 3. 버디 도전~!!!

 

 

 

15번홀. 핸티캡 2번홀. 파 4라고 하기엔, 너무나 부담스러운 그린 위치. 이런 홀에서는 헌 공을 사용해주는 센스~!!

 

 

 

16번홀. 파 5홀. 세번째 샷 - 그린 공략 시, 전장을 가로지르는 돌길 조심.

 

 

 

17번홀. 내리막 파 3이나, 보이는 것보다는 거리가 있어요. 조금 넘어가면 뒷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거리 조절 필수.

 

 

 

18번홀. 내리막 파 4. 몸이 풀릴 만큼 풀려서 신나게 때려주어도 좋은 홀.

 

 

오랜만의 라운딩이라 긴장을 조금 하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컨텍이 좋아져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린이나 페어웨이 상태도 양호한 편이어서, 화창한 날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주변에 늘 가던 골프장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위치도 서울 기준 1시간 내외로 다닐만 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