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한살이 -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과학(3단원)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과학(3단원) - 식물의 한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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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인 둘째와의 공부는 첫째에 비해서 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둘째는 미술과 영어 학원을 다니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공부량도 적게 잡고 하고 있어요. 수학은 방학을 활용해서 미리 진도를 나가고 있으나, 과학은 새학기 직전에 시작해서 선행도 그리 많이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과학은 지층과 화석(지구과학), 식물의 한살이(생물), 물체의 무게(물리), 혼합물의 분리(화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재는 비상교육의 오투를 활용하고 있어요.

오투 4-1 (초등 과학 4학년1학기/2022/사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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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씨

호두, 강낭콩, 옥수수씨, 사과씨, 볍씨, 채송화씨 등 여러 가지 씨를 관찰하고 그 특징을 확인합니다.

여러 가지 씨의 관찰 방법

1. 눈으로 씨의 모양과 색깔을 관찰합니다.
2. 색깔 관찰 판을 이용하여 씨의 색깔을 관찰합니다.
3. 자를 이용하여 씨의 크기를 측정합니다.

여러 가지 씨의 공통점
껍질에 싸여 있고 단단합니다.
대부분 주먹보다 작습니다.

여러 가지 씨의 차이점
모양, 색깔, 촉감, 크기 등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씨의 사진을 확인하고, 크기와 모양, 색깔, 촉감 등 여러 가지 씨의 특징을 알아두세요.

씨가 싹트는 조건

씨가 싹트는 데에는 적당한 양의 물과 알맞은 온도가 필요합니다.

학교에서 강낭콩 실험을 통해서 씨가 싹트는 데 필요한 조건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요.

씨가 싹트는 데 필요한 여러 조건 중에서 어떤 조건이 영향을 미치는 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내가 생각한 조건만 다르게 하고 다른 조건은 모두 똑같게 해 주면서 실험을 진행해야 합니다.

물과 온도에 관련된 실험을 각각 해 보면, 물은 준 강낭콩과 따뜻한 곳에 둔 강낭콩에서 싹이 트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식물이 잘 자라는 조건

식물이 잘 자라는 데는 적당한 양의 물과 빛이 필요하고, 알맞은 온도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싹 틔우기 실험과 마찬가지로, 다른 변수를 통제하고 확인하고자 하는 변수(물, 온도 등)만 다르게 하여 실험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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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한살이 관찰 계획

식물의 한살이

• 식물의 씨가 싹 트고 자라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다시 씨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식물의 한살이를 관찰하기 위한 계획

• 관찰 계획에 따라 씨를 심고 씨가 싹 트는 모습, 잎과 줄기가 자라는 모습, 꽃과 열매가 변하는 모습을 꾸준하게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씨를 심는 방법

1. 화분 바닥의 물 빠짐 구멍을 작은 돌로 막습니다.
2. 화분에 거름흙을 넣습니다.
3. 씨를 심고 흙을 덮습니다.
4. 물을 충분히 줍니다.
5. 팻말을 꽂아 햇빛이 잘 비치는 곳에 놓아둡니다.

씨가 싹트는 과정

강낭콩의 겉모양과 속모양을 관찰해 보고 특징을 확인합니다.
특히, 씨가 싹 터서 자라는 과정을 잘 이해해야 해요.

강낭콩이 싹 터서 자라는 과정

• 뿌리가 먼저 나온 뒤에 땅 위로 떡잎 두 장이 나오고, 떡잎 사이에서 본잎이 나와 자랍니다.

옥수수가 싹 터서 자라는 과정

• 뿌리가 먼저 나온 뒤에 떡잎싸게가 나오고, 본잎이 떡잎싸게에 둘러싸여 나옵니다.

잎과 줄기, 꽃과 열매의 변화

강낭콩 잎과 줄기의 변화

• 잎의 변화 : 잎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잎의 개수가 많아집니다.
• 줄기의 변화 : 줄기가 점점 굵어지고, 줄기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강낭콩 꽃과 열매의 변화

1. 꽃봉오리가 생깁니다.
2. 꽃이 핍니다.
3. 꽃이 지면서 열매인 꼬투리가 생깁니다.
4. 꼬투리가 자라면서 꼬투리 속의 씨도 자랍니다.

여러 가지 식물의 한살이

옥수수, 벼, 사과나무, 감나무 등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의 한살이에 대한 내용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한해살이 식물과 여러해살이 식물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꼭 확인하고 넘어가요.

식물의 한살이에 대해서 배우고 나면, 5학년~6학년에는 식물의 구조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배우게 됩니다.
사실 강낭콩 키우기를 집에서 하면서 관찰 및 기록(일지) 할 수 있으면 제일 좋습니다.

실제로 실험하여 관찰한 내용이 책으로 공부한 것 보다 훨씬 오래 기억에 남으니까요. 여유가 있는 분들은 꼭 집에서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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