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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4

분수와 소수 - 3학년 1학기 수학(6단원-응용문제) 분수와 소수 응용문제4월 4일 이사를 했습니다. 아직은 한참 짐정리 중이라, 제대로 공부를 봐주고 있지는 못합니다.어제 저녁 둘째가 몇 문제를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질문을 했습니다.(둘째는 따로 가르쳐 준 적이 없는데, 혼자서 "만점왕"으로 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이려나요?) 첫째도 이 형태의 문제를 처음 접했을 때, 조금 곤란해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이번에도 역시 우리의 만능 피자를 가져와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피자를 4조각으로 나누었을 때랑, 8조각으로 나누었을 때랑 어느 쪽의 조각이 더 큰가로 말이죠.피자는 위대합니다. 한번에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문제풀이를 위해서, 분자가 같을 때에는 분모가 클 수록 더 작다는 것을 암기(?) 하라고 해 주었습니다. 즉, 이 경우.. 2021. 4. 18.
분수와 소수 - 초등 3학년 1학기 수학(6단원) 초등 저학년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분수와 소수초등학교 저학년 수학에서 수포자를 가르게 되는 가장 중요한 단원인 분수와 소수를 둘째와 함께 공부했습니다.여러 연구 결과(관련 기사 newsis.com/view/?id=NISX20190322_0000596063&cID=10201&pID=10200#)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분수와 소수가 학습되지 않으면,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전 첫째 때도 그랬었지만, 분수와 소수는 무조건 "피자"로 설명을 하고는 합니다. 피자가 보통 8조각으로 나누어져 배달되므로,8분의 1, 4분의 1, 2분의 1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 갈 수 있어요. 예를 들어,1조각을 먹었을 때, 피자의 8분의 1을 먹은 것2조각을 먹었을 때, 피자의 8분의 2를.. 2021. 3. 29.
초등사고력 수학 1031 3학년에 올라가는 둘째와 1031을 시작했습니다. 첫째와 둘째는 공부를 대하는 태도가 무척 다른 편입니다. 첫째는 자기가 잘 모르는 문제나 아는 문제를 틀리는 것에 대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인데 반하여, 둘째는 같은 경우에 무척 자존심 상해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둘째와 공부할 때는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접근하게 되네요. 본인이 완벽하게 내용을 알고, 문제를 풀어야 만족하고, 발표를 하기 전에도 무척 준비를 많이하는 스타일입니다. 교과과정은 기탄수학 등으로 내공이 다져지기도 했고, 3학년 과정까지는 디딤돌 기본+응용 및 만점왕 위주로 진행해 와서 별 무리 없이 진도를 나가고 있지만, 사고력 수학 문제집을 접하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어떻게 하면 즐거움을 느끼게 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2021. 3. 3.
[실패사례]초등 3학년 과학 교재 처음 공부준비를 시작하면서, 온라인상에서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교재를 선택했습니다. 그 중에 실패 사례를 공유합니다. 교재를 선택할 때는 장미빛 꿈이 부풀어 있었습니다. 아이가 함께 실험하는 것을 즐기기도 했고, 과학 쪽에 상위개념을 말로 설명해 줄때에 눈을 반짝이면서 집중했었거든요.(완벽히 이해하도록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는 과학에 관심이 많으니, 분명히 심화학습 교재가 필요할거야"라고 생각하고, 최상위 줄기과학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홈스쿨에서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리하지 않는 것이라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교재를 찾아보고, 사례를 찾아보면서 조금씩 욕심이 생겼던 걸까요? 한참 책을 주문하고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제로 수업을 진행해보니, 양이 너무 많은 것이었습니..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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