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카카오 애드핏 - 3개월차 초보의 수익

2020년 12월 1일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3개월 조금 더 시간이 흘렀습니다.

3월 9일에 카카오 애드핏 승인을 받고, 3월 15일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포스팅도 작년 12월에 10개. 올해 1월 0개, 2월 3개로 시간날때 한번 씩 작성하다가, 3월에 들어서 20개 정도의 포스팅을 하면서 광고 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3월 들어서 일 방문자는 평균 50명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일 방문자 수

2월말에 포스팅을 조금씩 다시 시작하면서 한자리에 머물러 있던 방문자 수가 조금씩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3월 9일과 22일 두차례 100명 넘게 유입이 있었는데요, 이는 제가 제 페이스북에 제 포스팅을 올려서 순간적으로 유입이 늘어난 경우입니다.

 

광고 설정은 아래와 같이 구성했습니다.

애드핏 설정

애드센스 설정

아무래도 구글 애드센스 광고 단가가 조금 더 높은 듯 하여, 구글 애드센스 위주로 배치하였습니다.

본문 상단의 경우에는 애드센스 광고를 달았더니, 글에 접근이 조금 방해되는 듯 해서, 카카오 애드핏 광고로 변경했어요.

 

 

그럼 실제 광고 등록 이후 수익을 알아볼까요? 

카카오 애드핏 수익

처음 광고를 단 날, 1,000원 넘게 수익이 나와서 큰 기대를 했었습니다만, 보시는 바와 같이, 12일 간의 광고 수익이 5,129원이네요. 16일 부터는 광고를 구글 애드센스 위주로 재편하고 나서 부터, 광고수익이 급감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

일주일간 $3.17 이네요. 하루에 대략 500원 내외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기대했던 것보다 수익이 훨씬 더 잘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1일 1포스팅을 유지하고, 카데고리 관리를 잘 할 수 있다면, 기대값은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별도의 블로그 홍보는 페이스북에 소개한 것이 2회(페이스북 친구도 많지는 않습니다) 뿐인 것을 감안하면, 검색 유입으로도 블로그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검색으로 유입되는 통로가 대부분 "다음"에 한정된 것이 아쉬운 부분이네요. 구글 검색 최적화도 열심히 찾아서 따라해보았지만, 아직 제 포스팅이 "구글"에서는 잘 검색이 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좋은 콘텐츠를 잘 쌓다보면 차차 해결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키워드 선정을 통한 검색 유입이 아닌, 일상 기록을 통한 자연스러운 블로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월에는 조금 더 열심히 글을 작성해 보고, 그 결과를 공유해 보도록 할께요.